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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 미분양 7355가구 감소..6개월새 4만가구↓

이데일리 | 2009.11.03 11:01

- 수도권 미분양 2만962가구..전월비 10.3%↓

[이데일리 문영재기자] 주택경기 회복세에 따라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가 지난 3월 이후 6개월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.

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는 모두 12만6424가구로 전월보다 7355가구(5.5%) 줄었다.

이는 지난해 5월(12만8170가구) 이후 가장 적은 것이며 올해 3월 16만6000가구로 최고점을 기록한 후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.

미분양 아파트는 지방보다 수도권에서 급감했다.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미분양 물량은 전월대비 2400가구(10.3%) 줄어든 2만962가구였다.

지방은 전월대비 4955가구(4.5%)가 감소한 10만5462가구를 기록했다.
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4만7649가구(수도권 2645가구·지방 4만5004가구)로 전달보다 709가구 줄었다.

국토부 관계자는 "주택경기 회복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 같다"며 "양도세와 취득·등록세 감면 등도 미분양 감소세의 한 요인"이라고 설명했다.



▲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(단위 : 가구, 자료 : 국토부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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